www.youtube.com/watch?v=QHKs7Ob8pg8&t=24s
서천 월명산은 해발이 289m로 조금은 낮게 여겨질 수도 있는 산이다. 서천의 여러 명산 중 하나로 비인면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의 산이기도 하다. 해발이 300m가 채 되지 않는 산임에도 고산(高山)에 못지않은 풍광을 맛볼 수 있는 몇 개 되지 않는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서해 방향과 사면팔방으로 조망이 펼쳐진다. 가까이는 비인면 일대가 한눈에 보이고, 서천의 리아스식 해안과 어우러지는 서해 바다의 거침없는 풍광이 서남에서 서북쪽으로 펼쳐진다. 주변에 보물 제224호인 비인오층석탑과 비인만에 비인해수욕장이 있다. 서면의 명소 마량포구, 마량리동백나무숲,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등의 관광지도 있다.
ㅇ백제 웅진ㆍ사비 시대 때는 군사상 중요한 거점으로, 지금의 장항지역인 기벌포를 포함한 서천 일대는 백제의 마지막 왕도 사비성(泗批城)을 지키는 중요한 관문으로 곡창지역이었다.
평상시에는 광활한 옥토의 풍성함을 나누었으며, 외세의 침입이 있을 때에는 논산의 득안성과 함께 군사상 마지노선 역할을 당당히 해낸 약속의 땅이었다. 지금도 서천군내에는 백제 때 산성이 많이 남아있다.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백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자 했던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으로 추정되고 있는 한산면의 건지산성을 비롯하여 서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성, 비인면에 위치하고 있는 불당곡산성ㆍ관적곡산성 등이 백제 때 산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산성 중 비인면에 위치하고 있는 관적곡산성은 성에 오르면 동북쪽의 구릉지대 와 서북쪽의 서해바다가 안면도까지 훤히 드러나 보이고 서해의 서남부까지 조망되어 한눈에 보아도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짐작케 한다.
대구07:00(홈플:7:30)-휴게소(휴식1,2)-비인중학교11:이전 - 성내리마을 - 제2등산로 - 월명산 정상 - 삼각점 있는 봉우리 - 쉼터(향교 갈림길) - 관적곡산성터 - 관적사 갈림길 - 산림재해예방시설 - 약수터 - 성내리 마을 - 주차장-장항송림산림욕장/장항 스카이워크(14:20)-해송숲 즐기기(15:30)-대구도착 20:00이전 도착
또 다른 명칭은 "서천 송림마을 솔바람 숲" 국가 산림문화자산 제 2019-0019호로 지정된 넓은 해송 군락지이다. 바닷가의 모래와 바람으로부터 주변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1954년 장항 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2년생 묘목을 식재 해 탄생한 숲이다. 해송 만 이천여그루와 맥문동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생태공간 명소이다. 서해바다를 배경으 로 우거진 소나무 숲과, 아래에 요정처럼 깔린 맥문동을 바라보며 걷는 숲길은 가히 환상적.
5.장항 스카이워크:입장료 2,000원. 서천에서 사용가능한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반환된다. 길이는 총 15m로 입구에서 계단을 오른 뒤 쭉 이어지는 평탄한 직선길이다. 탁 트인 바다 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하늘길을 걷는 기분이 최고다. 긴 다리 위에는 과거 장항의 역 사와 근처 작은 섬들의 지명 등이 빼곡히 적혀있다. 스카이워크의 끝은 기벌포 해전 전망 대. 기벌포 해전은 676년(문무왕 16년), 신라와 당나라가 한반도의 패권을 놓고 벌인 전쟁으 로 백제와 고구려가 멸망하고 한반도의 패권이 당나라에게 빼앗길 위기에 놓였던 시기에 문 무왕이 사력을 다해 승리한 결정적 전투였다. 이 때를 기점으로 한반도는 당나라의 영향력으 로부터 독립하여 통일신라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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