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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Jrujb1caqRs&t=735s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과 하동면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망경대산은 등반 경력 을 가진 산악 동호인에게 조차 생소한 산이다. 10여년 전까지만해도 탄광이 들어서 있어서 산행지와 거리가 멀었다. 탄광이 빠져나가면서 이 산 인근의 산꾼들이 오르내리기 시작하여 지금은 등산로를 찾기가 수월해 졌다. 정상에 서면 남쪽으로 와석리 무릉계곡과 마대산 줄 기가 장쾌한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고 멀리 선달산에서 소백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광 활하게 펼쳐진다.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삼옥2리 목골마을에 약 1만평에 조성한 붉은 메밀꽃밭이다. 1만 평의 붉은 메밀꽃밭은 푸른 동강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를 제공하며 또 하나의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다. 붉은 메밀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월에서만 볼 수 있는 가을 풍경으로 동강변 군 유휴지를 활용했다는 점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5.망경산사 숲길: 영월 김사갓면에 위치한 영월 ‘산꼬라데이길’에서 만나는 천상의 화원이 망경산사 다. 해발 1,087m의 만경대산 8부 능선까지 이어지는 ‘산꼬라데이 길’의 끝 지점에 위치해 있다. 옛 탄 광촌에 숨겨지고 잊혀 진 길을 찾아 이어내고 방향 표시를 하여 자연의 혜택을 누리는 길이 ‘산꼬라데 이길’, 그곳에 위치한 만경산사와 만경사는 일명 무릉도원이라 불린다.
사람이 자연을 닮아 가기에 가장 좋은 고도 위의 만경사길에는 두 개의 아름다운 산사가 있다. 이 길과 같은 이름의 만경사와 이 산과 같은 이름의 망경산사. 일만 가지 풍경이 펼쳐진다는 수려한 경관의 만경사에는 아미타 삼존불과 33 관세음보살상을 모시고 있다. 망경대산의 이름을 딴 망 경산사에는 소박한 멋과 맛이 살아 있다. 정성어린 야생화 정원과 정갈한 약수터, 투박한 듯 화려한 점심 공양이다. 고라니와 더불어 살며 사랑하며 구도하는 스님의 자연을 닮은 삶이 잔잔한 시구처럼 언제나 흐른다. 절벽 위에 꼿꼿이 서 있는 만경사의 첫 인상도 특별하다. 길이 1.2㎞이다.
산행과 더불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명상의 시간이다. 만경사길을 거쳐 명상길에 접어 들면 전나무숲이 주는 메시지와 더불어 몸으로 스미는 피톤치드와 숲의 음이온이 기분 좋은 명상으로 인도한다. 알지 못하는 미세한 혈관마저 정화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 길이다. 만경사 스님께서 꿈속에 보았다는 몽반석의 모습은 실로 몽환적이다. 그 느낌은 마치 우리네 삶의 무게를 대신 버텨내고 있는 듯 우직하며 돌아 보면 사방의 모습이 달라 서른 세개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중생의 마음을 달랜다는 관세음보살의 또 다른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길이 1.1㎞이다.
대구7:00-휴게소-삼옥2리, 붉은 메밀밭(10:20~10:50)-목골→삼거리→859봉→봉화대터→정상(916m) →872봉→폐가→작골가든(약 9km)16:00 -대구도착19:00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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