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가야산(200대명산) [산행일: 2019. 9. 15]

 

적벽에서 내려다 본 광양시와 이순신대교

옥곡 장동 쌍효정려비

쌍효비 앞에서 등산 시작, 직진해서 불광사 방향으로 

 

 

차량회수를 위해 중마고 입구 주차장에서 등산 시작

 

중마고 육교

 

첫번째 바위 전망대에서. 이순신대교를 조망

 

광양만도 조망.

 

 

 

 

적벽, 삼면이 탁 트인다 가야산 최고의 조망터

 

 

 

 

 

 

 

 

 

 

 

 

 

 

 

강주 해바라기 축제, 마지막 날 끝물?

 

 

광양 가야산(伽倻山) 시루봉 [산행일: 2019. 9. 15]

 

1.개관: 진안 장안산(1,237m)에서 시작해 광양 백운산(1,217.8m)에서 끝을 맺는 듯 하던 호남정맥이 남으로 국사봉(531.8m)과 봉화산(394m)으로 뻗어 내리다가 동쪽으로 다시 한 번 여세를 몰아 일으킨 산이 가야산이다. 섬진강 건너 광양시청 뒤쪽에 위치한 높이 497m 의 나지막한 산으로 시내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심히 마음이 동하는 기운이나 전설 따위는 없지만 울창한 수림은 숨 막히는 도시 옆에서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는 허파역할을 해 시민들의 휴식처, 힐링처로 각광받고 있다. 연말연시에는 이 곳 정 상에 올라 지는 해와 뜨는 해를 바라보며 송구영신(送舊迎新), 소원을 빈다. 암릉이 띠를 산 허리의 적벽은 광양 산악인 고(故) 한도규가 히말라야를 꿈꾸며 개척한 벼랑이다

 

ㅇ먼 옛날 광양사람들이 바다로 고기잡이를 떠난 가족을 기다리며 노래를 불렀다하여 가요산 이었다. 하지만 1872년 왕명으로 제작된 광양현 지도에 가야산으로 표기된 후 지금까지 가 야산으로 불리고 있다. 호남의 전문산악인들에게는 암벽훈련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상 남쪽 사면에 위치한 가야암장은 동벽, 중앙벽, 적벽, 서벽 등 여러 암장으로 나뉘어 있고 루 트도 여러개 개척돼 있다. 또한 산 어디에서나 내려다 보이는 광양만은 예로부터 전남 동부 권과 경남 서부권을 잇는 해상교역의 요충지이자 '수산물의 보고' 였다. 또한 임진왜란때는 명나라 수군과 함께 왜적을 맞아 해상봉쇄 작전을 펼쳤던 해상전적지인 근대화의 상징이기 도 하다. 전체적으로 불 때에는 육산(肉山)이나 꽤 여러 곳에 커다란 암릉들이 자리하고 있 다. 산림청 선정 200대 명산에 지정되어 있다.

 

 

2.주요 봉우리: 가야산(伽倻山, 497.3m) 시루봉(400m),

 

 

3. 위치 : 전남 광양시 광영동, 죽마동

 

 

4. 총 산행 거리 및 소요시간: 약 5.8km, 2:30~3:00정도 소요

 

 

5. 정상에서의 조망: 정상에 올라서면 광양 시가지와 남해안의 아름다운 한려수도, 광양 만의 조망이 일품이다. 영취산 방향으로 웅혼하게 떠오르는 아침 해는 황홀경을 보여준다. 북쪽으로 장쾌한 백운산과 지리산이 누워있고 남으로는 광양항 묘도, 여수 앞 바다건너 돌 산도와 금오도가 보인다.

 

 

6.전체 진행 방향 및 예정 시간

대구출발7:30-휴게소(휴식)- 장동2구 마을회관10:00-백련사~군장이재~시루봉~큰골재~가야산~작은 가야산~장수쉼터~큰바위쉼터~2주차장14:20-강주해바라기 축제장 16:00~17:00 -대구19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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