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DQBCb1rzmEo&t=57s
https://www.youtube.com/watch?v=_Jan7YEM_Bs
2021년 11월 29일 개장한 잔도로 주상절리 협곡의 비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게 조성한 길이다. 한탄강 순담계곡의 순담매표소에서 동온동 드르니마을을 잇는 3.6㎞에 조성했다. 한탄강의 수려한 주상절리 협곡과 거대한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을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 지상으로부터 20~30m 위 절벽에 설치된 잔도(709m)를 비롯해 전망대 3곳과 출렁다리 13개가 들어서 있다. 대부분 구간에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자재를 사용해 길 을 걷는 내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50만~10만년 전 북한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굳어지면서 형성됐다. 주상절리 와 베개용암 등 내륙에서 보기 힘든 화산지형이 잘 보존돼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 철원과 경기 포천·연천 지역을 관통해 흐르는 한탄강 일원은 지난해 7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세계지질공원은 미적, 고고학적, 역사·문화적, 생태학적, 지질학 적 가치를 지닌 곳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며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정하는 구역이다.
철원팔경 중 하나이며 철원 제일의 명승지이다.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미터 높이의 기암의 양쪽 사이로 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른다. 고석정은 신라 진평 왕 때 한탄강 중류에 10평 정도의 2층 누각을 건립하여 고석정이라 명명했다 하며 이 정자 와 고석바위 주변의 계곡을 통틀어 고석정이라 한다. 신라 때 진평왕이, 고려 때는 충숙왕이 찾아와 노닐던 곳이라고 한다. 고석정이 더욱 유명해진 까닭은 조선시대 명종때 임꺽정(林巨 正, ?-1562)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부터이다. 철원은 임꺽정 생애 중에도 칩거하기 좋은 장 소였는지 고석정 건너편에 돌벽을 높이 쌓고 산성 본거지로 삼았다 한다. 현재도 강 중앙에 위치한 20미터 높이의 거대한 기암봉에는 임꺽정이 은신하였다는 자연 석실이 있고 건너편 에는 석성이 남아 있다. 풍치가 수려하여 철원8경의 하나로서 국민관광지이다.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에 있는 폭포. 한탄강 하류에 형성된 폭포로 철원8경의 하나로 꼽히며, 직탄폭포(直灘瀑布), 한국의 나이애가라 폭포라고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특이한 형태의 '一'자형 폭포로, 높이 3m, 길이 80m의 거대한 암반을 넘어 강 전체가 폭포를 이루며 쏟아져내린다.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해 원시 그대로의 비경이 시원한 폭포소리와 함께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신비경을 연출한다. 여름뿐만 아니라 겨울철 얼음 속으로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도 장관을 이룬다. 직탕폭포에서 떨어져내린 물은 동쪽으로는 승일교 아래에서 남쪽으로 꺾어지면서 고석정을 휘감아 흐르고, 남쪽으로는 1.5㎞ 떨어진 순담계곡에 이르며 일대 절경을 이룬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 있는 폭포. 철원군청 소재지 에서 동남 방향 1.5㎞지점, 명성산(921m) 기슭에 있다. 한탄강 유역 내의 명소이며, 철원 8 경의 하나이다. 이 폭포에는 궁예가 철원을 태봉의 도읍으로 삼을 때, 이 소에 살던 이무기 3마리가 폭포의 바위를 뚫고 승천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이때 만들어진 바위의 구덩이 세 개가 가마솥(釜) 모양과 닮았다 하여 '삼부연(三釜淵)'이라 이름 붙여졌다. 실제로 폭포는 20m 높이에서 세 번 꺾인 후 떨어진다. 폭포수에 의해 만들어진 물 구덩이 세 개는 위에서 부터 노귀탕, 솥탕, 가마탕으로 불려진다. 1,000년 동안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말라본 적이 없어 기우제를 지내왔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폭포 건너편에 부연사라는 암자가, 약 500m되는 곳에는 오룡굴이 있다. 신철원리를 지나는 철원-포천을 잇는 국도에서 이곳까지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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