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iA0x-eLPNOM&t=112s
11년 대역사 보령 해저터널은 국내 최장, 세계 5위의 길이다. 이 터널은 총 길이가 6.927㎞이며 순수 해저 구간도 5.2㎞에 달한다. 터널은 길이가 길고 바다 밑을 지나는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됐다. 터널 안에는 차량용 피난시설 10개소와 대인용 대피소 21개소, 82개의 제트팬, 소화전 301개소가 설치됐다. 602대의 소화기와 비상경보설 비는 50m 간격으로 배치됐으며 CCTV 및 영상유고감시설비도 97개에 이른다.
해맞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섬이다. 휴양하기 좋은 섬 베스트 3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충청도에서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대천항에서 서쪽으로 11 ㎞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충남 보령시에 소속된 원산도는 태안반도에 있 는 안면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살아왔다. 안면도에서 불과 1.8km 정도로 가까워 안면 도 끄트머리인 영목항에서 수시로 객선이 다녔지만, 2019.12.26일 국도 77호선 원산도∼안 면도 연결 해상교량인 원산안면대교가 착공 9년 만에 개통하여 육지와 연결되었다.
ㅇ섬은 동서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는데 서쪽에 위치한 오로봉(五老峰, 116m)을 제외하면 50m 이하의 낮은 구릉지와 평지가 대부분이다. 그래선지 해안선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 해수욕장들 외에는 특별한 볼거리가 없다. 또한 이 섬은 남쪽이 사빈(沙濱)으로 이루어 진 반면 북쪽은 해안선의 출입이 심하다는 특징도 있다. 그 만입부들은 대개 간척(干拓)이 되어 농경지로 이용된다. 때문에 주민들은 섬인데도 불구하고 반농반어(半農半漁)의 삶을 영위한다.
원산도 초전마을 풋살 남쪽으로 높은 산이 있는데 고만고만한 다섯 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서 오봉산이라 하며, 오봉산 남쪽에는 오봉산해수욕장이 자 리하고 있다. 오봉산 정상은 나무로 둘러싸여 조망이 없지만, 다섯 봉우리 중 가장 동쪽에 자리한 봉우리인 오로봉(116m) 정상에는 봉화대가 자리하고 있어서 주변 조망이 좋다.
오봉산의 가장 동쪽에 자리한 봉우리로, 조선 때까지 사용되었 던 봉수대터가 아직도 남아있다. 왜적의 침략이나 긴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멀리 외연도에 이어 녹도에서 받은 신호를 수군절도사가 있는 오천 수영성으로 전달하던 봉수대다. 주변으 로 높이를 견줄 만한 것이 없어서 전망이 제법 좋은 편으로, 안면도와 원산안면대교가 또렷 하고, 멀리 크고 작은 섬들이 보석처럼 떠 있다. 이곳에서 보는 해돋이도 멋지다고 입소문 났다. 진촌마을이나 초전마을 또는 오봉산해수욕장에서 오를 수 있는데, 어디서든 30분이면 정상에 닿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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